출처 : Investing.com (2024.3.4)
■ 2024년 주목할 만한 AI 실패 예상 – 맥쿼리
지난 월요일(26일)에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맥쿼리 애널리스트들은 2024년에 생성형 AI 기술에서 중대한 실패를 목격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지난주 챗GPT의 오작동으로 인해 몇 시간 동안 비논리적인 응답이 발생하여 오픈AI가 문제를 수정한 사건을 포함해 생성형 AI 분야에서 최근 발생한 몇 가지 사건을 지적했다.
또한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부정확한 이미지를 생성한 구글(NASDAQ:GOOGL)(NASDAQ:GOOG)의 제미니(Gemini) 프로젝트에 대한 비판도 지적했다.
맥쿼리의 애널리스트 팀은 "챗GPT가 일시적으로 알아들을 수 없게 되었고,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구글의 제미니는 역사적으로 부정확한 이미지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며 “이제 AI 공급업체가 역사를 수정하고 탈진실 인터넷을 만들 수 있는 위치에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쿼리 애널리스트들은 규제 및 AI 조정 노력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지만, 제미니의 부정확한 역사 이미지와 같은 사건은 잠재적인 새로운 과제를 강조한다고 말한다.
지난주 발생한 AI의 결함은 2024년, 특히 선거 기간 동안 AI가 떠오르면서 주목할 만한 AI 오류가 발생할 것이라는 맥쿼리의 예측에 힘을 실어주었다.
■ 애플의 전기차에서 생성형AI로의 전환은 ‘긍정적 발전’ - 모건스탠리
블룸버그뉴스는 지난주 초에 애플(NASDAQ:AAPL)이 10년 전 시작된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이름의 전기자동차(EV) 작업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화요일에 내부적으로 이러한 사실을 발표했고, 프로젝트에 전념하던 거의 2,000명의 직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프로젝트가 중단된 후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SPG)의 많은 인력이 존 지아난드레아 임원이 이끄는 애플의 인공지능(AI) 부문에 합류해 행성형 AI 솔루션을 연구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모건스탠리는 블룸버그뉴스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애플에 “긍정적인 발전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생성형 AI와 같은 더 중요한 이니셔티브로 자산의 용도를 변경할 수 있고, 상대적인 비용 관리를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 델, 최선호 종목에 복귀하고 목표주가 상향 조정 – 모건스탠리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델 테크놀로지스(NYSE:DELL)의 최신 분기 실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델의 AI 파이프라인이 “이전 기대치를 훨씬 앞서고, 낙관적인 공급망 점검에 방향적으로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백로그가 전기 대비 거의 두 배로 증가하고, 주문이 전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파이프라인이 1월 분기를 백로그의 배수 수준에서 마감하면서 델의 AI 서버 상황이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금요일 투자메모에서 "이는 모두 강세인 AI 서버 공급망 점검을 뒷받침하는 신호이며, 델이 720억 달러 규모의 AI 하드웨어 및 서비스 시장에서 확실한 리더 기업임을 보여 준다”고 했다.
그리고 2025회계연도에 대한 Dell의 가이던스가 보수적이므로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델을 다시 최선호종목(Top Pick)으로 다시 선정하고 목표주가도 100달러에서 12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브로드컴 목표주가 1,500달러로 상향 조정
브로드컴(NASDAQ:AVGO)은 3월 7일 목요일 장 마감 후 2024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AI 주도 시장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연초 이후 브로드컴 주가는 17% 급등하여 SOX 지수의 12% 상승률을 상회하는 등 실적 발표 기대감이 다소 높아진 상황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들은 브로드컴 실적 프리뷰에서 목표주가를 1,250달러에서 1,500달러로 올려 현재 수준에서 7%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했다.
브로드컴의 2024회계연도 추정치가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주가에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브로드컴 주가 하락은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투자자들이 3월 20일에 열리는 브로드컴 ‘AI 투자자의 날’을 기대하고 있으며 “자본 가치 상승, 배당 수익률/성장, ‘저베타’ AI 수혜주로서의 입지라는 브로드컴의 독특한 조합을 계속 높이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 휴렛 팩커드 투자의견 하향 조정 – 웰스파고
웰스파고의 주식 애널리스트들은 휴렛 팩커드(NYSE:HPE)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 비중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1달러에서 17달러로 낮췄다.
웰스파고는 투자메모에서 “고성능 컴퓨팅(HPC)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위한 휴렛 팩커드의 전략적/구조적 포지셔닝(예: 독점적인 슬링샷(Slingshot) 상호 연결을 활용한 대규모 스케일아웃 배포)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이나, 수익 전환 속도와 기본 EBIT%는 여전히 주요 의문으로 남아 있다”고 했다.
또한 휴렛 팩커드의 인텔리전트 엣지(Intelligent Edge)가 장기적인 성장 촉매제이자 마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지만, 고객 재고 조정 기간이 길어지면서 예상되었던 성장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려운 용어일 수 있지만 조금씩 배워가다 보면 미래시대를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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