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카페 탐방, 남한산성 공기 좋은 숲속 베이커리 카페 '경성빵공장'

AEUNJOB 2025. 6. 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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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폭염으로 날씨가 푹푹 찌네요. 습한 기운까지 있어서 더운 기운이 더 느껴지네요.

 

우리나라도 이제는 거의 동남아 수준입니다. 열대기후로 점점 더 변해 가네요.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고 머리도 맑아지지 않아 머리도 식힐 겸 근처 산속 카페를 찾아 나섭니다.

 

생각 난 곳이 며칠 전에 왔었던 남한산성 근처를 가 보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더운 날에는 산쪽이 나을 것 같습니다.

더운 날 집에서 짜증내기 보다는 이게 훨씬 나아 보입니다.

 

한참을 달려 남한산성에 도착해서 주변을 검색하니 점심도 해결 할 겸 베이커리 카페가 하나 보입니다.

급 인터넷을 조회하니 후기도 나쁘지 않고 일단 빵 종류가 많아 보이네요.

 

배가 고픈지라 고를 빵이 많다는 것에 가산점을 주고 방문합니다.

 

'경성빵공장 남한산성점'이네요. 경성빵공장은 체인점인가 보네요.

 

 

 

주차장도 숲 안쪽에으로 위치하고 있어 그늘져 있는 부분도 맘에 드네요.

일단, 날이 더워서인지 주차된 차들이 많이 있습니다.

 

안에 않을 자리가 없을까 걱정이네요.

 

 

들어가는 입구에 대나무가 양쪽에 나란히 있네요. 청량감을 더 해 줍니다.

들어가니 입구에 조그마한 연못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 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는 곳이 다 이유가 있나 봅니다.

우리나라는 참 좋은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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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에는 빵공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이 빵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빵 이름을 잘 모르지만 맛있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어 보기에는 참 좋습니다.

손님들이 많은데도 금방금방 채워 놓는 것 같습니다.

 

 

 

 

 

우리집 대장님이 빵을 고르는 동안 2층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손님이 많은데 바로 빠지는 자리가 있어서 운 좋게 빨리 잡았습니다. 칭찬 한 번 듣겠네요.

 

2층에는 손님들이 꽉 찼습니다.

다들 더위로 인해 쉴 곳을 찾아서 왔나 봅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대부분으로 보입니다.

 

시원한 곳으로 들어오니 머리도 맑아지고 기분도 상쾌해 지네요.

 

 

 

빵과 커피가 왔습니다. 빵공장이라서인지 빵이 맛있네요.

 

점심때가 되어서 배가 고픈것도 있지만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습니다.

점점 더 손님들이 많아집니다. 2층이 꽉차고 시끄러워지고 있습니다.

 

가족들끼리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고 시원하게 커피하러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커피 좋아합니다.

 

시끄럽고 떠들어도 이 더위에는 집에 있는 것 보다는 여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는, 경성빵공장입니다 !!

 

근데, 왜 이름을 경성이라고 했을까요 ?

 

2층에 올라가는 계단에 붙어 있는 사진을 보니 '경성밀방앗간'에서 유래가 되었나 봅니다.

 

경성빵공장 남한산성점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14

 

요즘같은 폭염에 시원한 산세도 보고 마음을 정화시키기 위해서 잠시 쉴 곳을 찾는다면,

드라이브 하면서 공기 좋고 예쁜 카페를 찾고자 한다면 추천합니다.

 

다음에 봄, 가을에 다시 한번 와 봐야겠네요.

참,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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